부산국토청,하동~평사리 국도 19호선 섬진강 매립구간 공사 재개
재첩어업 피해 보상 문제로 3년간 도로공사가 중단됐던 경남 하동~평사리 국도 19호선 공사가 재개될 전망이다. 부산국토관리청(청장 박민우)은 지난 7월 경남 하동군 지역주민들과 보상합의서를 체결한 데 이어 주민설명회를 통해 재첩어업 피해조사 용역업체를 선정, 본격적인 피해조사 용역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 하동군 두곡리 마을 구간은 ‘하동~평사리 국도건설공사’ 구간 중 도로 확장과 제방 설치로 인해 마을 앞 재첩어장이 일부 매립되는 지역으로 2012년부터 해당 주민 등과 협의해 왔으나 각 어촌계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