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답 알려주는데 건당 400만원’…토익 부정시험 일당 15명 검거
스마트폰을 이용한 건당 400만 원대 토익(TOEIC) 부정행위 일당 15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부산경찰청(청장 신용선) 국제범죄수사대(대장 조중혁)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토익시험 부정행위를 일삼은 혐의(업무방해 등)로 일당 15명을 적발 이모(30)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응시생 박모(29)씨 등 1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이씨 등은 지난달 27일 ㈜YBM 한국토익위원회가 주관한 제260회 토익시험에서 일명 ‘선수’의 고득점 답안지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외부로 유출한 뒤 사전 공모한 응시생들에게 초소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