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의회, ‘고리1호기 폐쇄’ 등 정책제안
부산 해운대구의회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래)는 18일 ‘고리1호기 폐쇄’ 등 원전 안전을 위한 정책제안 및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특위는 정부에 대해 고리1호기 폐쇄, 일방적 원전증설 중단,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30㎞로 확대, 지역별 전기요금 차별화, 사용후 핵연료 폐기물 처리대책, 원전지역 에너지 교육특구 육성, 원전지원금 제도개선, 탈핵 에너지 전환을 위한 에너지기본계획 수립 등을 제안했다. 또 부산시와 해운대구에 대해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마련, 대체에너지 확보 예산마련, 방사능사고 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