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방사능 안전 학교급식 조례안’ 강화 촉구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여파로 부산시의회에서 발의, 심의 예정인 ‘방사능 안전 학교급식 조례안’의 내용을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부산지역 교육단체인 부산교육포럼(공동대표 김석준 부산대 교수)은 14일 ‘방사능 안전 학교급식 조례안의 강화를 촉구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고 김 대표가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현재 부산시의회에서 발의해 심의 예정인 ‘방사능 안전 학교급식 조례안’은 국가가 정한 방사능 허용기준치를 그대로 수용, 방사능 식재료가 급식에 제공되는 것을 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