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헤븐’, 2020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 선정
이준범 기자 = 영화 ‘반도’와 '헤븐:행복의 나라로'가 2020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에 선정됐다.'반도'(감독 연상호)와 '헤븐:행복의 나라로'(감독 임상수)는 4일 오전 1시(현지시간 3일 오후 6시) 공개된 제73회 칸국제영화제 '오피셜 셀렉션(Official Selection)' 56편에 포함됐다.‘반도’는 영화 ‘부산행’ 이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은 자들이 벌이는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강동원과 이정현이 주연을 맡았고 다음달 국내 개봉 예정이다. 연상호 감독은 2012년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이 감독 주간에 초청된 것에 이어 2016년 '부...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