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억 로또 맞은 파워볼 당첨자도… TV 출연해 “월요일 출근”
역대 최고인 16억 달러(약 1조9000억원)에 당첨된 파워볼 당첨자 3명 중 한 명의 신원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미국 테네시주에 사는 존 로빈슨과 부인 리사 로빈슨은 15일(현지시간) 미국 NBC방송 ‘투데이쇼’에 출연해 자신들이 1등에 당첨된 3장의 복권 중 한 장을 샀다며 복권을 직접 공개했다. 복권 당국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당첨자 3명은 총당첨금 15억8600억 달러의 3분의 1을 받을 수 있다. 30년 연금 형식으로 받는다면 5억3300만 달러를 받을 수 있고 일시금으로 수령하면 3억2800만 달러를 수령한다. 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