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신세계’ 팬들… “프리퀄 없다” 속편 가능성은 열어둬
영화 ‘신세계’ 팬들이 아쉽게 생겼다. 이 영화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이 ‘신세계’ 프리퀄(Prequel·오리지널 영화에 선행하는 사건을 담은 속편) 제작은 없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박 감독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신세계’ 프리퀄 스케줄에 대해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일단 프리퀄 제작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현재 여러가지 상황으로 보건데, 하지 않겠다는 게 좋겠다는 판단”이라며 “어차피 더 늦어지면 만들기 힘들어 질 것이고, 스토리는 그대로 있으니 소설로 풀어서 책으로 내던지 아니면 그냥 시나리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