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감사합니다” 수상소감 왜 줄었나 했더니
각종 시상식에서 종교적 수상소감이 줄어든 이유가 불교계의 압박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3일 국민일보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등 기독 연예인들의 수상소감이 해마다 줄고 있다고 보도했다. 불교계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면서까지 방송사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분석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종평위)는 2012년부터 KBS, MBC, SBS 등 방송 3사의 연예대상 및 연기대상 시상식을 모니터링 해왔다. 2013년부터는 각 방송사에 협조요청 공문을 발송해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종교적 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