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후진술 본 대리인단 반응은…“尹만 국가 위험 감지” vs “망상가의 몽상”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탄핵심판 최후진술을 마친 가운데 심판 절차에 참여한 양측 대리인단이 엇갈린 반응을 보여 주목된다. 윤 대통령 측은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설파하면서도 헌재 재판부의 불공정성에 대한 언급을 내놨다. 국회 측은 윤 대통령이 여전히 잘못된 인식을 하고 있고, 이는 곧 국민 분열을 초래할 것 수 있다며 헌재의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전날(2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기일을 마친 뒤 대심판정을 나서며 취재진에게 “냄비 안의 개구...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