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엔트리, 최대어는 오지환·박해민의 합류 여부
군 미필 선수가 아시안게임 엔트리에 합류할 수 있을까. 11일 야구계의 최대어다.선동열 감독 등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이날 오후 서울 도곡동 KBO 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선수 명단 24인을 발표한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경우 군 면제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아직 병역을 해결하지 않은 선수들의 합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가장 관심을 받는 건 LG 트윈스의 오지환이다. 만 28세의 오지환은 이번 시즌 타율 0.300, 4홈런, 33타점으로 무난한 활약을 보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