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단일화한 진보진영, 6명 난립한 보수진영… 경기도교육감 선거
경기도교육감 선거에는 모두 7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2009년 6명, 2010년 4명이 출마한 것과 비교해 역대 최다후보다. 진보진영은 일찌감치 후보 단일화에 성공한 반면 보수 진영은 6명이 후보등록을 했다. 이번 교육감 선거는 2010년 선거처럼 보수 진영의 후보 난립으로 진보 진영에게 유리한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 보수 진영은 2010년 6·2 경기도교육감 선거 당시 정진곤 전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과 강원춘 전 경기교총 회장이 후보등록 당일(5월 13일)까지 여론조사 방식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다가 단일화에 실패했다. 결국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