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출판단지에 북카페 생긴다… '대못' 규제 개선
경기도 파주출판단지에 입주한 출판사들이 건물 내에 북카페를 만들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기도는 파주출판단지 내 입주 출판사들이 북카페와 같은 부대시설을 사옥에 개설해 책과 음료를 팔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이 개정됐다고 8일 밝혔다. 도가 지난 3년 2개월 동안 방문객에게 불편을 주고 출판사에 ‘대못’으로 작용해온 규제를 개선하고자 기울인 노력의 결과다. 파주시 문발동 87만4042㎡에 1차 산업단지가 조성된 파주출판단지에는 338개 출판사가 입주해 있다. 앞으로 2단지에도 124개 출판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책문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