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 트리플 더블’ SK 자밀 워니, 1라운드 MVP
서울 SK 자밀 워니가 ‘2024~2025 KCC 프로농구’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워니는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1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78표 중 46표를 획득하며 대구 한국가스공사 앤드류 니콜슨(11표)을 제치고 개인 통산 첫 번째 라운드 MVP 영예를 안았다. 워니는 1라운드 9경기 평균 34분56초를 출전하며 경기당 23.4점(전체 1위), 12.6리바운드(전체 3위), 6.2어시스트(전체 3위)를 기록했다. 지난 9일 부산 KCC전에서 역대 최초 20점-20리바운드를 동반한 트리플더블(22점 22리바운드 10어시스트)을 달성했다. 이어 10일 고양 소...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