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작가 발굴의 전당 카라스갤러리, '털작가' 별명 황혜정 개인전 진행
이기수 기자 =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 카라스갤러리(관장 배카라)는 다음 달 6일까지 인체와 털을 모티브로 삼은 회화를 많이 선보여 일명 '털작가'로 불리는 황혜정 작가의 개인전시회 'Pet me under the rainbow'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초 4일부터 이어져 온 이번 황 작가의 개인전은 국내를 비롯해 뉴욕, 홍콩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은 드로잉과 새롭게 선보이는 회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단, 평일은 오후 1~6시, 주말엔 오후1~5시만 관람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전시를 쉬기 때문에 볼 수가 없다. 황 작가의 작업에... [이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