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웅제약, 2년 연속 최대 매출…“3대 신약 효과”
대웅제약이 2년 연속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최고 실적을 기록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펙수클루, 엔블로, 나보타 등 3대 혁신신약이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웅제약은 2024년 개별 기준 매출액 1조2654억원, 영업이익 1638억원, 영업이익률 13%로, 1년 만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의 경우 각각 전년 대비 23%, 18% 상승했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큰 두각을 보이고 있는 나보타의 지속적인 성장이 2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이끌...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