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재난로봇 올림픽 한국 3개팀 출전 미 포모나서 다르파 로봇 챌린지
로봇 올림픽으로 불리는 '다르파 로봇 챌린지'(DRC) 결선대회가 5일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포모나 시 복합행사장에서 열렸다. 미국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다르파·DARPA)이 개최한 이 대회는 전 세계 재난안전 로봇 기술을 선보이는 무대다. 지난 2013년부터 예선을 벌였으며, 이번 대회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참가팀이 준비한 로봇은 6일까지 이틀간 '최고의 재난안전 로봇' 타이틀을 놓고 차량 운전, 차량에서 하차, 문 열고 통과, 밸브 잠그기, 벽에 구멍뚫기, 장애물 제거·통과, 계단 오르기, 돌발 미션 등 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