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신의 손' 캐릭터 변신 신세경 ""빅뱅 탑 최승현과의 키스신 오해마세요"""
차분하면서도 당찬 연기력으로 주목 받으며 ‘충무로를 이끌 차세대 여배우’로 떠오른 청춘스타 신세경(24). 그가 기존 이미지를 벗고 요염하면서 ‘쌍년’ 등 막말도 서슴지 않는 캐릭터로 거듭났다. 9월 3일 개봉되는 강형철 감독의 영화 ‘타짜-신의 손’에서다. 권모술수가 판치는 도박판을 전전하는 미나 역으로 타짜 대길 역의 빅뱅 탑 최승현(27)과 로맨스를 벌이는 등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26일 서울 종로구 삼청로 한 카페에서 그를 만났다. 전날 열린 시사회에 대한 소감을 묻자 그는 “너무 재미있게 봤다. 촬영현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