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일 남해군수 이임식 열려…“군민 위해 일할 수 있어 행복했다”
박영일 남해군수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임식을 끝으로 4년간의 군정을 마무리했다. 박 군수는 이임사에서 “군민을 위해 일할 수 있었던 지난날은 참으로 강렬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고향 남해를 위해 온 열정을 바칠 기회를 주셨던 군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 “크고 작은 수많은 사업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성취감 하나로 무던히도 채근했는데 싫은 내색 없이 불철주야 땀을 아끼지 않았던 공직자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해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