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피서철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마련
경남 남해군은 피서철 바가지요금 근절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남해군이 수립한 올해 대책은 매년 단속과 처벌에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바가지요금의 속성에 따라 유원지 영업실태 관리 등 보다 예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에 초점을 뒀다. ‘바가지요금 근절로 물가건강지대 조성’을 목표로 바가지요금 업소 관리 강화, 지도·점검 강화, 제도·환경 개선 등 3개 분야로 나눴다. 특히 주요 해수욕장 등 유원지 주변의 외식·숙박업소, 피서용품 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실태 일제조사를 실시해 이용가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