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원샷법’ 통과 지방세 지원 방안 이달중 마련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기활법·일명 원샷법)이 통과돼 8월부터 사업재편에 나서는 기업은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기활법 제정 후속 조처로 ‘지방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4일 국회를 통과한 기활법에는 기업합병·분할 등 사업재편을 추진하는 기업이 지방세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이 마련됐다. 행자부는 지방세 감면 분야와 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령을 고쳐 기활법에 따라 사업을 재편하는 기업에 등록면허세 50%를 감면하는 내용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