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또 다시 코로나 여파… 종사자 연이어 확진
인세현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종사자 중 확진자가 속출하며 연예계에 또 다시 빨간 불이 켜졌다. 뮤지컬배우 손준호는 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배우 권혁수가 확진돼 방송 일정에 차질을 빚은 것에 이어 이틀 연속 연예계 종사자 가운데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에 따라 뮤지컬 공연이 잇따라 취소되는 등 여파가 작지 않았다. 손준호가 출연하는 뮤지컬 ‘드라큘라’ 배우들과 스태프들도 검사를 받았다. 신성록과 김준수는 24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정부 지... [인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