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달라진 추석 新풍속도...호텔 케이크 판매량 '껑충'
한전진 기자 = '코로나19 추석'이 2년 째 이어지면서, 호텔 케이크 판매량이 올랐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가족간의 만남이 제한되면서 비대면 이색 선물세트의 수요가 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서울신라호텔가 자사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의 지난해 추석 연휴를 포함한 일주일간의 케이크 판매량을 분석해본 결과,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동기간에 비해 약 25%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 측은 "특히 올해 연휴는 주말과 이어지는 징검다리 휴일까지 활용하면 최대 열흘 가까이 쉴 수 있어 케이크 판매가 ... [한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