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점 전부터 늘어선 줄…롯데百에 동탄맘 몰렸다 [가봤더니]
한전진 기자 = "QR제대로 찍게 하고요. 입‧출구 정확히 안내하세요. 동선이 중요해요." 20일 오전 10시 20분. 개점 10분전 롯데백화점 동탄점 입구 앞. 백화점 매장 직원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긴장한 듯 핸드폰으로 어디론가 지시가 한창이었다. 백화점 입구 앞에는 벌써 입장을 대기 중인 30명가량의 손님이 길게 줄을 서 있었다. 개점 시간이 임박하자 기자의 뒤로도 사람들은 계속 늘어섰다. 이날은 롯데백화점 동탄점 정식 개점 첫날. 동탄점은 롯데백화점이 7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점포다. 연면적만 약 24만6000㎡(약 7만4500평)에... [한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