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2000명대”...집콕 연휴 마트업계 할인전 포문
한전진 기자 = 대형마트 업계가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앞 다퉈 할인전에 돌입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서는 등 사실상 ‘집콕’ 연휴가 될 가능성이 높자 생필품 가격 부담을 낮춰 관련 수요를 잡겠다는 복안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연휴를 맞아 이달 25일까지 먹거리, 생필품 등 인기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는 더운 여름 몸보신 및 휴가철 캠핑용 인기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행... [한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