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차별화에 승부수"…홈플러스, 이제훈 사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 

한전진 기자 = 홈플러스가 상품 소싱능력 강화를 위한 상품부문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외부 임원을 영입하는 등 이제훈 사장 취임 이후 본격적인 사업 드라이브를 건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이제훈 사장이 지난 5월10일 취임한 후 불과 60일만에 단행한 첫 조직개편이다. 그 동안 1인의 부문장이 전체의 상품을 총괄해왔던 ‘상품부문’ 조직을 카테고리별로 나눠 ‘상품1부문’과 ‘상품2부문’으로 재편해 각각의 부문장이 총괄하는 방식으로 세분화했다. 홈플러스 측은 "이번 조직개편은 취임 첫 날, 첫 출근지... 2021-07-08 13:33 [한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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