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F&B 사업부문 물적분할 '더테이스터블' 신설
한전진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F&B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법인 ‘더테이스터블 주식회사’를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더테이스터블 주식회사는 7월 1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독립경영체제에 돌입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측은 "이번 분할은 지난 4월 아쿠아플라넷 분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식음 사업의 전문성을 갖춘 F&B 사업부문을 분리해 각 사업부문이 독립적으로 고유 사업에 전념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분사를 통해 각 사가 전문성과 사업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설명이다. 더테이... [한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