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괜찮다, 도전하라” 유통 수장들 입 모았다
새해 유통 수장들의 신년사는 ‘도전’과 ‘혁신’으로 요약된다. 코로나19 사태 3년째, 급변하는 환경에 더는 기존 방식을 답습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수장들은 한결같이 디지털 대전환, 조직 혁신, 인재 확보를 강조하며 과감한 도전 정신을 주문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최근 신년사에서 “그동안 우리의 성과들은 수많은 도전과 실패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혁신을 위한 시도는 실패 확률이 높은 것이 당연하지만, 실패에서 교훈을 찾아 계속 도전하면 새로운 기회를 잡을 가능성은 높아질 ... [한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