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 방문객 불편없게 “악취와의 전쟁 선포”
인천시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AG)·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APG)의 성공적인 개최 기반 조성과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입주 등 글로벌 녹색환경 모범도시에 걸맞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악취를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현재 인천지역에는 남동국가산업단지, 서부지방산업단지, 검단일반산업단지 등 악취관리지역 7곳과 악취배출업소 2469곳, 악취중점관리업체 68곳 및 악취 취약시설 8곳이 지정·선정돼 있다. 악취와 관련한 민원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에는 모두 1890건의 민원이 발생했다. 특히 여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