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 괴산서 사랑의 집 선물
한국해비타트 청주·청원지회는 12일 충북 괴산군 청안면 박모(62)씨에게 ‘사랑의 집’을 선물했다.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고 있는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6월1일 3000여만원을 들여 50㎡의 목조주택을 짓기 시작한 지 40여일만인 이날 준공과 함께 박씨에게 사랑의 집 열쇠를 전달했다. 한국해비타트는 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인 박씨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역시 장애인인 부인 및 자녀 1명과 함께 살고 있는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회원과 학생, 직장인 등 8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