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경기지사 예비후보 정책경쟁] 남경필의 따복마을, 원유철 정병국은 통일대박 뒷받침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후보군 컷오프(압축)를 앞두고 정책 대결을 펼쳤다. 남경필 의원은 30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비전발표회를 열고 “도지사가 되면 ‘따뜻하고 복된 마을공동체’(따복마을) 6000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30~40대 학부모가 많이 사는 아파트 단지에는 놀이방이나 서당 등을 만들고, 노인 인구가 많은 곳엔 공동 세탁 및 취사지 등을 마련해 소통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따복마을 1곳당 평균 3개씩 1만8000개의 사회적 일자리가 창출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남 의원은 4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