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이번에도 선심공약 ‘포퓰리즘’ 남발···
6·4지방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여야 할 것 없이 개발·복지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이 중에는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을 넘어서거나 구체적인 재원조달 방안조차 없는 게 많아 지나치게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최근 여야가 가장 첨예하게 맞붙은 사안은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가 내놓은 ‘보육교사의 공무원화’다. 새누리당은 ‘전형적인 인기영합 정책’이라며 연일 공격의 수위를 높이고 있고 새정치연합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맞서고 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