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日 시네마현의 ‘죽도문제 100문100답’ 비판서 발간
경북도는 지난 2월 일본 시마네현이 출판한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문제 100문100답’에 대한 비판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북도 독도사료연구회가 내놓은 비판서는 100문 100답의 내용을 번역한 것을 포함해 약 380쪽 분량으로 만들어졌다(사진). 이 책은 100문100답이 내용적으로 모순되고 일본에 유리한 자료만 선별적으로 소개해 교묘하게 논리를 왜곡한 것에 대해 역사적·국제법적 검토를 거쳐 우리 주장을 논리적으로 분명히 밝힌 게 특징이다. 일본이 17세기에 죽도 영유권을 확립했다고 주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