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재 시민의 숲과 이촌동 노들텃밭에 임시 캠핑장 운영
서울시는 여름철 성수기 캠핑 수요가 늘고 있어 양재 시민의 숲과 이촌동 노들텃밭에 임시 캠핑장 총 45면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재 시민의 숲 캠핑장은 25면, 이촌동 노들텃밭 캠핑장은 20면 규모다.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임시 운영되며, 시민들은 선착순으로 예약해 1박2일씩 이용할 수 있다. 양재 시민의 숲 캠핑장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park/)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1만원이다. 공원 내 바비큐장과 바닥분수, 어린이놀이터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단, 임시로 조성된 만큼 샤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