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로주택정비사업 공공지원책 마련
서울시는 뉴타운·재개발 대안사업 중 하나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기존 저층주거지의 가로망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불량주거지에 최고 7층까지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사업대상지가 도시계획시설 도로로 둘러싸인 1만㎡ 이하 가로구역 중 노후불량건축물 수가 전체 건축물의 3분의 2이상이고 해당 구역에 있는 주택수가 20가구 이상이면 정비가 가능하다. 시는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조합설립 및 대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