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도 ‘강남 3구’…시급 가장 높은 곳은 은평구
서울에서 아르바이트생을 가장 많이 뽑는 자치구는 강남구로 집계됐다. 평균 시급이 가장 높은 곳은 은평구였다. 서울시는 알바천국, 한국노동사회연구소와 함께 올 상반기 알바천국 사이트(www.alba.co.kr)에 등록된 서울지역 96개 업종, 57만9082건의 아르바이트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채용공고를 가장 많이 낸 곳은 강남구로 총 7만8044건이었고, 송파구(3만5036건)와 서초구(3만4265건)가 뒤를 이었다. 이들 강남 3구의 채용공고는 25개 자치구 전체 채용공고의 25.5%에 달한다. 가장 적은 곳은 도봉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