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역에서 21일 오후 2시 민방공대피훈련 실시
서울시는 2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 전역에서 제392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후 2시 민방공 공습경보가 울리면 시민들은 전기코드를 빼고, 가스밸브를 잠근 뒤 가까운 지하 대피소나 지하철 등 공습에서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에 남아 있는 시민들은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면서 민방위본부의 안내에 따라 행동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운행 중인 차량은 공습경보 발령 즉시 갓길에 정차한 후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고 군·소방·경찰·구급·행정차량 등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