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비하인드] ‘빅 히어로’ 다니엘 헤니, 한국어 질문에 영어로 답변…무성의 아쉬워
한국계 혼혈 배우 다니엘 헤니(36)는 데뷔 당시 조각 같은 외모와 탄탄한 몸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상순’으로 인기를 끈 뒤 영화 ‘미스터 로빈 꼬시기’ ‘마이 파더’ ‘스파이’ 등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성적은 그리 좋지 않았고 한국 영화계에서 존재감은 점점 사라졌다. “반은 한국 사람인데 왜 한국말이 서툴까”라는 비판은 지금까지 따라 다닌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감독 돈 홀)로 오랜만에 컴백한 다니엘 헤니. 그의 모습은 실망스럽기 그지 없었다. 다니엘 헤니는 14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