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쉼표 없는 민생의회, 경상남도의회 비회기에도 '열일중'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이 의회 직원들에게 2월 비회기에도 끊임없는 민생 관련 의정활동 추진을 주문하면서 한 말이다. 도의회는 지난 1월 15일 제420회 임시회 폐회 후 오는 3월 회기까지 한 달 보름이 넘는 긴 휴회기에 들어갔지만 최 의장을 필두로 각 상임위원회와 의원들은 이 기간에 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비회기 기간 발의된 안건 수는 2월 말 기준 30건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1건과 비교하면 무려 42.9%가 늘어난 것. 안건의 발의가 의정활동의 궁극적 결과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비회기에...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