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만 무너진 창원시' 인구 상승 조짐
외국인을 제외한 창원특례시 주민등록인구가 100만 아래로 내려갔음에도 최근 결혼과 출생아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인구 증가가 기대된다. 창원시의 결혼 통계에 따르면 2010년 7276건, 2015년 6094건, 2020년 3897건, 2021년 3421건, 2022년 3630건, 2023년 3244건으로 감소하다가 2024년 3982건으로 738건이 크게 증가했다. 또한 출생아수도 2010년 1만865명, 2015년 9587명, 2020년 5435명, 2021년 5238명, 2022년 4802명, 2023년 4442명으로 감소하다가 2024년 4479명으로 37명이지만 소폭 반전했다. 창원시는 건강한 임신을 원하는 부부들이 지원 시책을 놓치지...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