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연패’ 여자배구, 도미니카에도 스윕패…2년 연속 전패 위기
여자배구 대표팀이 도미니카 공화국에게도 완패했다. 남은 두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전패로 대회를 마감하게 된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9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 3주차 도미니카 공화국과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0대 3(18-25 18-25 15-25)으로 완패했다. 정지윤(현대건설)이 팀 내 가장 높은 10점으로 활약했고 김다은(흥국생명)이 8점을 보탰지만 패배를 막진 못했다. 지난 27일 홈에서 열린 3주차 일정에서 불가리아를 상...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