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은 함박눈… 대설주의보 발효
대전지방기상청은 1일 오후 12시30분 충남 천안과 아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오후 1시30분을 기준으로 천안에는 4.2㎝, 아산에는 4.0㎝의 눈이 내렸다. 오는 2일까지 2∼7㎝의 눈이 더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은 이날 밤 태안, 당진, 서산, 보령, 서천, 홍성 등 충남 서해안에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고 대설 예비특보를 내렸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