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집행위원장 후보 첫 TV토론… 유럽에 극우정당 약진할까?
유럽의회 선거를 약 한 달 앞두고 28일(현지시간) 열린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위원장 후보 간 첫 TV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선거에선 유럽 통합에 반대하는 극우 정당이 약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 출신으로 유럽 각국의 녹색당을 대표하는 스카 켈러 의원은 토론회를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직접 “EU가 낡은 정치를 더 하길 바라느냐, 아니면 신선한 아이디어를 원하느냐”고 물었다. 참관자는 대부분 학생과 청년이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켈러는 EU가 단지 하나의 시장에 신경을 쓸 게 아니라 사람에게 관심을 갖길 원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