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人터뷰] 버블시스터즈 “지상파TV 출연,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
" 버블시스터즈는 실력파 여성 그룹이다. 맏언니 서승희(38)를 비롯해 강현정(34), 김민진(27), 최아롬(25)이 빚어내는 음색은 강렬하고 힘 있다. 이번엔 좀 다르다. 새 미니앨범 ‘레미시슨스’(reminiscence)에서는 부드러운 음색을 발산한다. 타이틀곡 ‘피아노의 숲’에서는 포근하고 따뜻한 목소리가 돋보인다. 감미롭게 돌아온 버블시스터즈를 지난 8일 서울 상암동 쿠키미디어 사무실에서 만났다. “그동안 ‘내 목소리가 어디까지 나올까’ 싶을 정도로 거칠게 불렀죠. 이번 앨범은 가사가 잘 들리고 따뜻한 느낌이 전달되는 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