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호 “생각할수록 부끄러워…평생 지고 가야 할 몫” 심경 고백
지난해 7월 음주 폭행 및 거짓말 파문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최철호의 근황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가 만난 최철호는 그간의 마음고생을 대변하듯 다소 야윈 얼굴이었다. 최철호는 “그때 파출소 앞에서 ‘고소만 되지 않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 본능적으로 거짓말이 나왔다”며 “CCTV가 확보됐다는 말을 들었을 때 하늘이 노래지더라. 집사람 목소리를 들었을 땐 죽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미안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생각하면 부끄러워서 숨고 싶다. 사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