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현대무용콩쿠르 김복희 위원장 “개최 2년 만에 해외에서 주목”
“현대무용을 독립적 대회로 개최했다는 것에 대해 해외 무용 관계자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는 22일 개최 두 돌을 맞는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의 김복희 조직위원장이 감격에 겨운 듯 소감을 밝혔다. 8일 정오 서울 소공동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2011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은 “현대무용은 다른 무용 장르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게 사실이다. 그런 분야를 하나의 독립적 대회로 만들어 개최했다는 사실에 해외 관계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해가 갈수록 내실을 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