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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아빠 숟가락 들게 만든 순대국밥” 페이스북 조롱글 비난

“아저씨, 저희 이모가 순대국밥(집)하는데 한번만 먹어주면 안 되나요? 유민아빠도 숟가락을 들게 만든 그 순대국밥! 이렇게 플래카드 걸려고 하는데…” 유민 아빠’ 김영오씨 페이스북에 한 네티즌이 단식 투쟁을 조롱하며 음식 사진들을 잔뜩 올려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악의적인 글에 “같은 국민이라는 게 수치스럽다”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26일 위키트리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네티즌은 최근 유민 아빠 페이스북에 각종 음식 사진을 올리며 단식 투쟁 중인 유민 아빠를 조롱했습니다. 그는 순대국... 2014-08-27 13:56 []

[영상] ‘혼비백산’ 토네이도 셀카男, 어디서 봤다!… 점차 드러나는 페이크

“일본의 수치, 일본에 오지마라” 리틀야구 일본 야구팬들 분노

“한국의 이대호 어쩜 저러지? 배우고 싶다” 日동료의 신뢰

“이대호를 배우고 싶다.”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4번 타자 이대호(32)의 활약에 동료들이 신이 났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23일 “이대호가 처음으로 대포를 선보이자 들썩였다”고 전했다. 이대호는 ... 2014-03-23 10:31 []

이럴 수도 있나… 아킬레스건 수술 받은 20대 갑자기 숨져

20여일전 아킬레스건을 다쳐 수술을 받았던 2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 장시간 깁스로 인한 폐동맥 혈전 색전증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쯤 부산 사상구의 한 주택에서 박모(26)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박씨는 동... 2014-03-23 10:20 []

‘스위스, 예선에선 잡았는데…’ 女컬링, 세계선수권 결승 진출 실패

한국 여자 컬링이 스위스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4강 신화’를 재현한 한국 여자 컬링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세인트존에서 열린 2014 세계여자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스위스에 3-7로 졌다. 스킵(주장) 김지선(27), 이슬비(26), ... 2014-03-23 10:17 []

‘아, 왜 박주영을!’ 아스널 사상 최악 11인 수모

‘한국의 축구 천재’로 이름을 날리던 박주영(29·왓퍼드)이 아스널 역사상 최악의 선수에 오르는 수모를 당했다. 영국 신문 텔레그래프는 19일(현지시간) ‘벵거의 아스널 워스트 11’에서 공격수 명단에 박주영... 2014-03-20 16:47 []

“꺄악~ 저 아저씨 뭐야?” 음란범 잡은 여중생의 비명

도로 갓길을 지나가던 여중생 앞에서 신체부위를 노출하며 음란행위를 하던 50대 남성이 검거됐다. 마침 인근을 지나가던 경찰이 여학생들의 비명을 듣고 범인을 잡았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20일 공연음란 혐의로 김모(5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19일 오후 4시28분쯤 부산 영도구의 ... 2014-03-20 13:53 []

“말레이 실종기 추정체 찾았다. 근데 아닐 수도 있다” 호주 총리 발표

지난 8일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MH370)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물체 2개가 인도양 남쪽 해상에서 포착됐다고 토니 애벗 호주 총리가 20일 밝혔다. 애벗 총리는 이날 수도 캔버라에 있는 의회 하원에서 ... 2014-03-20 13:47 []

‘잔혹한 일본’ 아프리카男 수건 재갈 물려 질식사 시켜

일본 출입국관리국 직원들이 아프리카 가나의 남성을 강제 출국시키는 과정에서 가혹하게 제압해 질식사하게 한 사실이 드러났다. 도쿄지방법원은 19일 가나 남성(당시 45세)의 유족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출입국관리국 직원의 위법한 제압 행위로 이 남성이 질식사했다고 판... 2014-03-20 13:12 []

‘취직 못해 이거라도…’ 백수 20대의 못된 짓

뷔페식당을 돌며 수십차례 휴대전화를 훔친 20대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대학시절 받았던 학자금 대출을 갚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채모(29)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또 훔친 휴대전화를 채씨로부터 사들인 혐의(장물 취득)로 ... 2014-03-20 13:04 []

[긴급] “말레이 실종기 추정 물체 2개 발견” 호주 총리 밝혀

지난 8일 실종됐던 말레이시아 여객기(MH370)의 것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고 토니 애벗 호주 총리가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애벗 총리는 20일(이하 현지 시각) 호주 캔버라에 있는 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호주 왕립 공군의 해상초계기(Orion)을 해당 지역에 급파하겠다고 밝... 2014-03-20 12:46 []

석촌호수 3318번 버스 광란 질주… 2명 사망·17명 부상 참변

서울 한복판을 달리던 시내버스가 잇따라 다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버스 운전자와 버스 승객이 숨졌고 1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버스 고장이나 운전자의 음주 병력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 원인을 밝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 2014-03-20 09:06 []

‘여기가 크림인줄 아나’ 러시아 선원, 새벽 부산서 흉기들고…

러시아 선원이 새벽 부산에서 행인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르며 강도행각을 벌이다 붙잡혔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20일 특수강도 혐의로 러시아 선원 K씨(23)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K씨는 이날 오전 4시 20분쯤 부산 영도구 봉래동의 한 주점 앞에서 길가던 김모(17)군을 흉기로 위협해 휴... 2014-03-20 08:22 []

도박에 눈 먼 40대, 모친 죽었다 속이고 수억 사기

법을 잘 모르는 여성들에게 접근해 모친사망 보험금이 나올 것처럼 속이고 2억6000여원을 가로챈 40대가 쇠고랑을 찼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19일 상습사기 및 사문서 위조 혐의로 A씨(42)를 구속했다. A씨는 2011년 5월부터 2012년 1월까지 돌아가신 어머니의 사망 보험금이 나온다고 속여 B씨(4... 2014-03-19 13:14 []

인천공항에 시신 버리고 호주로 도주한 살해범, 영화같은 검거

전 부인을 살해한 뒤 곧바로 호주로 달아났던 40대가 입국 과정에서 강제 추방돼 인천국제공항에서 검거됐다. 옷에 혈흔이 묻어 있던데다 엉뚱한 신분증이 발견된 게 화근이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19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박모(49)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박씨는 16일 오... 2014-03-19 11:29 []

학생 가르치는 선생님이… 교장·교감·여교사 폭행

지난해 말 회식자리에서 교장과 교감, 여교사를 폭행한 고교 교사가 결국 경찰 조사를 받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산구 모 고교 교사가 지난해 12월 말 회식 자리에서 교장과 교감, 여교사를 폭행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당... 2014-03-19 11:20 []

아들 병역비리 음해 또 솔솔… 박원순 시장 “못 참는다”

“내 아들 병역비리 없는데 더이상 못 참는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다시 불거진 아들 주신(29)씨의 병역비리 의혹 제기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기동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19일 논평을 내고 “박 ... 2014-03-19 10:24 []

“금융시장 파수꾼?” 금감원 간부 3천억 사기 연루 혐의

금융시장의 질서를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맡아야한 금융감독원 간부가 수천억원대의 대출사기 사건에 연루돼 수사를 받고 있다. 문제 간부는 해외 골프 접대를 받는 등 수억원에 이르는 이권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의 김 모팀장은 지난 1월 금감원이 3천... 2014-03-19 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