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숨 쉴 수가 없어!” 경찰 진압에 숨진 美흑인들이 남긴 마지막 말
미국 퍼거슨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9일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이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카운티 퍼거슨시에서 백인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지면서 촉발된 사태는 열이틀이 지나도록 잠잠해지기는커녕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는 모양입니다. 사실 이번 사태는 경찰의 안일한 대처에서 비롯됐습니다. 무고한 비무장 흑인 청년을 총으로 쏜 것도 문제지만 누가 왜 쐈는지 등조차 밝히지 않아 시민들의 분노를 키웠죠. 인터넷 여론은 어떨까요? 절대적으로 미국 경찰을 비난하고 흑인 청년을 애도하고 있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