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좋아요 살인사건’ 포르노 출연 여대생 자살에 인터넷 발칵
등록금을 벌기 위해 포르노 비디오를 찍은 미국의 여대생이 페이스북에서의 신상 털기와 조롱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애초 인터넷에서는 여대생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높았지만 여대생은 고등학교 친구들의 손가락질까지는 이겨내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이 사건을 ‘페이스북 좋아요 살인 사건’이라고 부르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을 공격하는 일이 얼마나 상처가 되고 위험한 지 되새기고 있다. 2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위스콘신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했던 알리사 펑크(사진)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