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팬클럽, 고려대의료원 측에 저소득층 환자 기부금 전달
고려대의료원은 배우 안재욱 씨와 팬클럽 ‘FOREVER’로부터 저소득층 진료비 1천 5백여만 원을 기부 받았다. 이들의 기부 참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김우경 의무부총장은 “스타와 팬이 함께 나눈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난치병과 말기암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의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병원 측은 기부금이 결핵과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회 소외계층 환우, 소아당뇨에 걸린 환아, 합병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체장애인 등을 위해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