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갑상선암 수술 1천례 돌파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갑상선·두경부암센터는 개원 3년여 만에 갑상선암 수술 1천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외과의사 2명이라는 적은 인력으로 3년여 만에 1천례 이상의 수술을 집도한 것은 전국적으로도 최단 기록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많은 환자들이 찾는 이유에 대해 갑상선절제술 후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수술방법과 수술 후 경부마사지, 방사성요오드치료실 3실 운영 등을 꼽았다. 안수연 갑상선·두경부암센터장은 “앉은 상태에서 수술 절개선을 그려놓고, 주름을 따라 절개한다. 피부 절개... []